정보/기사 '홈경기 프로포즈 이벤트→결혼 골인' 부부, 인천 '5월의 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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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은 3일 특별한 사연이 있는 팬 4명을 이달의 팬으로 선정하고 선수단 친필 사인 액자와 축구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맹준휘-박지은 부부는 지난달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결혼까지 성공한 부부다.
인천 구단은 또 지난달 15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무고사의 복귀 골을 기뻐하며 무고사의 조국인 몬테네그로 국기를 열정적으로 흔들었던 차강민-강우 형제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