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뒷북)이 때까지만 해도 기분 최고였다
드디어 기대하고 바라던 스타디움투어 첫 경험하던 날
기자실 입장하는데 반겨주는 이가 민경현일줄은 몰라서 너무 반가웠는데
경현이랑 사진찍고 싸인받고 스몰토크도 많이 했는데
선수들 하이파이브 기분 째졌는데
잔디 살짝 밟았을 때 그 느낌도 잊지 못했는데
마냥 즐거웠는데 경기 종료 후 일어날 일들은 생각도 못했다
모든게 꿈만 같았던, 여러모로 잊을 수 없는 2024년 5월 11일이었다
*투어비 2만원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간만에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음
*다들 알겠지만 민경현 쇄골 미세골절이라고 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