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0년대 쯤 샬케가 유스 잘 키우는걸로 나름 유명했는데,
노이어, 회베데스, 외질(18세 샬케 1군 입단), 조엘 마팁, 드락슬러, 막스 마이어, 사네 등등.
비결이 소수 정예 였다고.
바르샤 같이 다국적으로 여러명을 키울 능력이 안되니,
지역 출신 선수 위주로 소규모 유스 팀을 운영.
(선수단이 정확히 몇 명 인지 기억 안 나는데,
생각보다 소규모라 의외였음.)
대신 유스 총괄이 20년 넘게 샬케에서 근무했데요.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선수를 키운다고.
외질 제외하고, 대부분 초등학교 때 부터 선수 육성.
요새는 저런 코치도 빅클럽에서 싹슬이 한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때 샬케가 정말 정성을 다해 키웠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