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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 달성’ 최재영 감독, “선수들이 우승할 자격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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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천안] 인천 대건고의 창단 첫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최재영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24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7 챔피언십’ 결승 FC서울 U-18 오산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재영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승할 자격을 선수들이 스스로 보여줬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대건고는 전반전에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실점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최재영 감독은 “전반 초반부터 선수들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고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만 선제 실점을 조심하자고 말했는데,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아쉬웠다. 하지만 경기 내용이 워낙 좋았기에 역전하리라 믿고 있었고 결국 이겨내서 만족스럽다”면서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재영 감독은 구체적으로 후반전으로 돌입할 때를 경기 분위기를 바꾼 시점으로 언급했다. 최재영 감독은 “경기가 시작된 후 전반전에도 경기력은 좋았다. 그렇지만 하프타임에 동기부여를 심어준 점이 선수들에게 더욱 힘이 된 것 같다”면서 후반전의 변화를 설명했다.

긴장감 넘치는 결승전 경기의 주인공은 예승우였다. 예승우는 후반 23분 멋진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넣으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재영 감독은 예승우의 활약에 대해 “승우가 2학년이지만 저희가 준비한 전략이 있어서 선발 대신 교체로 준비했었다. 선발로 넣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전반 21분부터 경기장에 들어간 후 기대한 역할을 잘 수행해줘서 고맙고 기쁘다”고 평가했다.

대건고는 이번 대회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우승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리그에서도 저학년은 전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공식전 무패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묻자 최재영 감독은 “2019년에 대건고가 2관왕을 차지했는데, 당시 선수들이 정말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했다. 지금 1학년, 2학년 선수들을 보면 마치 그 때가 떠오른다. 끈끈한 유대감이 좋은 성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승 소감 및 남은 시즌을 향한 각오를 묻자, 최재영 감독은 “원래 K리그 U18 챔피언십 쪽에 목표를 두고 준비했고, U17 대회 쪽이 이 정도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U17 대회를 우승했지만 U18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비해서 다음 대회인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때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답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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