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성환 진짜 좋아했는데 아니 지금도 좋아하는데
시도조차 안 해보고 떠난 게 이해도 안 가고 아쉽긴 함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뒤로 뒤로 밸런스 균형 이것만 외치고 점유를 위한 점유 소유를 위한 소유를 중요시했을까
포백, 공격지향 축구 나도 하고싶다 근데 지금은 안 된다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가스라이팅 당한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하니까 되네
오늘 사실 이길지 몰랐음 2020년 조성환 처음 오고 성남전도 꽤 암울한 경기력으로 졌었던 거 생각나서 아직 좀 기틀이 안 잡혔겠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