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눔 후기입니다 - 나눔은 재미있었다 재미있었다.....

어제 나눔 총 24개 들고가서 2개 남았네요

전에 말했듯 못온다고 미리쪽지받았던 회원님꺼 한개는 일부러 남겨놨고

1개는 주인잃은.... (다음날 직관때 전달예정입니다)

날씨가 처음에는 오~ 뭐이리 더워했는데

블마앞이 그늘이라 괜찮았어요

나눔하면서 유니폼당근도 하느라 정신이 좀 없었지만 

정말 별거아닌 스티커에 많은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와서 가져가는 회원님들 너무 보기 좋았어요 

원하는 선수를 하나씩 드리면 좋았을텐데 

그럼 너무 정신없을것 같아서 ^^;;

요게 꼭 카드에 안붙여도 핸드폰뒤에 붙여도 되고 

떨어질때 흔적없이 잘 떨어지는 스티커니깐 어디든 붙이세요

(IC칩 컷팅없는 교통카드용인데, IC칩카드 위에 붙였더니

카드단말기에 넣고 빼면서 끝이 떨어졌어요 ㅠㅠ 

그래서 교통카드나 자주 사용안하는 카드위에 붙이는게 좋아요)

유티키링도 받고, 과자도 받고, 포 도받고 감사합니다 

경기는 졌지만  예전 경기들보다는 재미있었어요.

물론 잘하고 상위권에 있어서 응원할맛 나면 더더욱 좋겠지만

어제는 집에가는길에 

문뜩 응원할수있는 팀이 있는게 어디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은경기 강등안되게 응원해야죠.  

내가 할수있는게 응원뿐이라 ㅠㅠ

더운날 직관다녀오신 많은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