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챔을 나가는 팀을 보면 아챔 나가니까 부러워 죽겠는게 아니라
저팀은 해외팀 상대로도 저렇게 플레이 열심히 하는구나 하면서
가만보면 나도모르게 정 반대 상황의 인천에게 투영되버려서 힘들다.
어떻게든 국내팀 8경기 이기기 위해서 정말 환골탈태를 하든 뭐라도 해야 하는데
전술도 애매하고 압박도 느슨하고 젊은 선수들은 쓸 사람이 안 보이고 후반가면 노장들은 체력문제로 퍼져버리니
그냥 이 팀이 과연 변할까? 하는 반전요소가 이제 더 안 보여서 현타가 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