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천_2819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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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성적이 국영수 242가 떴는데 부모님은 영어 점수만 보시고 더 노력하라고만 합니다 젇ㅎ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 알고있고 그 부분을 보완하기위해 더 노력중인대 그걸 몰라주셔요
저도 아직 칭찬받고싶은 나이인데 다른 과목 성적이 다 좋았어도 제일 못본 과목 하나가지고 계속 꼬투리를 잡으니 의욕이 떨어질뿐더러 너무 힘듭니다 전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고 응원의 한마디면 되는데...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친구도 없고 의지할곳이 없는것같아서 외롭기도 합니다 원래 힘들어도 인유 응원 보면서 버텼는데 이제 그러지 못할것같아서 더 서럽습니다... 혼자 이겨내보려고했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네요 ㅎㅎ 할 수 있을거라고 한마디만 해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