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랑 맨날 기싸움? 하는데…
인천_912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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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가ㅜ맨날 힘들다힘들다 해서 맞춰주랴고 노력해봤는데 질풍노도의 시기 + 시험시간 의 학생으로써 자꾸 그냥 속으로 저주만 품게되고 짜증내긴 너무 적나라해서 기싸움하게되는것같음. 공부한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들어와서 진짜 국룰일텐데 열신히하다가 딱 쉬고있을때 들어와서 그럴거면 빨리 잠이나 자 하는 말이랑 너무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그냥 이런게 엄마만이 아니라 아빠도그렇고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거에 대해서 당사자가 받는 감정이 좋지못하다는걸 모르는건지. 평소에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였고 대부분 상위권점수 다 맞아갔는데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허무해지고 내 존재가 쓸모없이 느껴지는것같아서 너무 짜증이랑 화밖에 안나는것같음. 사실 질풍노도의시기가 곂쳐서 너무 혼자 심각하게 꼽게 받아들이는것같아서 이런 사고방식과 자주 스트레스받는걸 없애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떻게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