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막말, 욕설하는 xx들 때문에 이런게 싫어요
비판다운 비판을 못해요.
"우린 이러저러해서 잘하고 있는데 왜 뭐라고 함?"이라는 말에 모든 것이 함몰되요.
잘 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 잘 하고 있는 거 맞고 과거 시즌에 비하면 격세지감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이쿠 올시즌 잘하고 있으니 수백키로 떠나온 원정팬들 앞에서 경기력 개판쳐도 면죄부 드리겠습니다! 라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비판을 하기도 전에 거지 발싸개같은 막말러들때문에 하고 싶은 정당한 비판을 못합니다.
그냥 무조건 비판이고 비난이고 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쉴더들이 나와서요.
비난이 있었지만 부디 오늘 뛴 선수들은 본인들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