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구단 역대급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려는 인천, 무고사로 방점 찍을 수 있을까
구단 역대급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려는 인천, 무고사로 방점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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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계자는 3일 기자와 통화에서 “제르소는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외국에 있어서 아직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을 못했는데, 곧 한국으로 돌아와 유니폼을 입고 촬영을 한 뒤 곧바로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
이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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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천은 무고사를 강렬하게 원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적극적으로 나설수는 없는 상황이다. 무
고사를 데려오려면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인천은 그렇게 될 경우 영입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인천 관계
자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무고사를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비셀 고베가 무고사를 방출하는 것 밖에 없다.
이적료가 발생하면 조금 힘들다”며 “긍정적인 부분은 무고사와 충분히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원한다는 사실
을 알게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