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천성훈 "팬들이 '잘 돌아왔구나' 하는 선수 되고 싶다"
이어 "인천에서 유스부터 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볼보이도 하고 들것 담당도 했었다. 서포터스석에 있으면 응원가도 크게 들렸다. 어렸을 때의 기억이 정말 강렬하다.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래서 솔직히 스스로 부담도 되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경기장이다. 기회가 언제올 지 모른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잘 하고 싶다. 득점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 팬들이 기대한 만큼 '잘 돌아왔구나'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제 집으로 돌아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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