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축구협회 부회장·위원장단, 사면 논란 책임지고 총사퇴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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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이날 오전 임원 회의를 마친 뒤 부회장들과 위원장들이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동반 사퇴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했다"라며 "협회 행정의 공백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부회장과 위원장들이 책임을 지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한 바 있다.
몽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