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조기 복귀 위해 구슬땀 흘린 ‘인천의 아들’ 김보섭 “쉬는 모습 상상 못 해…형들이 조언 해줘” [GOAL 인천]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가 극적인 페널티 킥 득점을 올리며 안방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날 김보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며 45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인 그는 무고사, 김건희와 함께 인천의 공격을 이끌며 광주를 위협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상대 배후공간을 노리며 제르소가 징계로 빠진 자리를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