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올시즌 최다 관중, 올시즌 최고 경기 그런데 기분 나쁜…..

경기장, 광장에 많은 사람들 보고 정말 오랜만에 기뻤습니다.

라인업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영웅시대(?) 우리 어머님들 그리고 임영웅씨에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보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좋았던 모든 것들을 빼앗긴 기분 입니다.

오늘 하루 선수들에게 죽어라 외친 큰 소리가  아깝다는 나쁜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1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