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선은 4231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유

이건 진짜 문선민, 남XX가 있었던 시즌을 제외하곤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지금 측면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는 네게바, 구본철, 지언학, 이준석, 송시우 여기에 굳이 더하자면 김준범 정도??

근데 여기서 네게바는 폼이 오락가락, 이준석은 유리몸, 그 외 나머지는 얘 포지션 어디야? 라고 물어보면 확답을 못함. 그냥 딱 측면과 중앙 사이 애매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임. 중앙을 공략할때는 어느정도 장점이 있겠지만 역시 상대 풀백에게 부담을 줄수 있느냐? 그건 또 아님. 그냥 올시즌 측면 공략은 김준엽이 터치라인까지 꾸역꾸역 가서 올리는 크로스 정도가 전무. 1대1로 상대를 뚫어낼 "윙어"가 없음

그래서 6월에 돌아오는 김보섭도 그리 큰 기대가 안됨 이선수 역시 중앙과 측면 그 사이에 애매한 위치의 선수라서..

문창진은 그냥 중앙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함

결론은 무고사가 돌아오고 정상 컨디션 이라면 작년처럼 3142 352 대형이 가장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