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억에 남는 인네 3대 사건
1.익명게시판 딸캠공약사건
제가 가입하고 얼마 안됐을 때 익명게시판에 오늘까지 오싹 오피셜이 안올라오면 딸캠을 올리겠다고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렸다가 짤렸는지, 안올렸는지 딸캠은 없더군요.
2.남준재 인네대문발탁
당시 인네에는 승점을 앞에서 세번째, 즉 세번째로 많은 승점을 준 사람이 올린 사진을 하루동안 대문으로 설정하는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때 조건을 충족시킨 사람이 올린 사진이 남준재선수가 활시위를 당기는 장면이였고, 대문이 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다음엔 어떤 사진이 대문을 장식할까요?
3. 델브리지 마킹 유니폼 파동
영입될 당시 큰 기대감을 가진 일부 팬들이 유니폼에 델브리지를 마킹하여 구입하였으나, 경기에 영향을 주는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 델브리지의 기대감은 추락, 결국 한 유저가 델브리지선수를 마킹한 유니폼을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거래는 결국 성사되었고, 시간이 흘렀지만 부진은 여전하여 중고로 구입한 유저도 다시 팔려고했으나 마음을 다잡고 글울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11라운드에서 댈브리지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그 기세가 12라운드까지 지속되면서 판매한 사람은 후회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다시 구입하려고 했으나 중고로 구입한 사람을 설득시키는것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네의 사건이 기억에 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