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리그 제1회 인천네이션 판타지리그 인천키퍼군단팀 자체 어워드 및 총평
갑자기 생각나서 장기 프로젝트를 끝마치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개근상 : 송홍민 제르소
위 선수들은 판타지리그 28라운드 동안 단 한 라운드도 빠짐없이 라인업에 들었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2부리그는 매치데이 아닌 날도 있으니 그 라운드 제외하고 적용)
mvp : 제르소
위 선수는 인천키퍼군단 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벌어다주었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tmi. 총점 전체 2위, 1위는 제르소와 4점차 148.5점의 이승우)
기대이상 : 박재용
위 선수는 하위 라운드에서 뽑혔지만 상위 라운드 선수 부럽지 않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이 분야 최고는 wave팀 13라운드 박대한인듯)
최고의 영입 : 티아고 안현범 오반석
위 선수들은 트레이드로 합류하여 높은 점수 획득을 해줬으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티좆고 아름다운 한달 잊지 못합니다...)
완주상 : 제르소 박재용 음포쿠 송홍민 델브리지
위 선수들은 판타지리그 드래프트에 지명되고 나서부터 단 한 번도 위 팀을 이탈당한 적이 없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트레이드 등으로 선수단 아주 많이 갈아드신...)
총평 : 오르락내리락
미친 페이스였던 초반 라운드, 중반에 주춤하다가 다시 반등, 이후 다시 하락세.
박재용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것.
승점 결산 : -2146승점
경매 -12146승점 (김승대 4300승점, 윤석영 4400승점, 안준수 1889승점, 백성동 1557승점)
순위포인트(3위) +10000승점
마무리
2021년 가상드래프트 이후 2번째로 참여하게 된 인천네이션 대회인데 별탈없이 마무리해서 정말 좋네요. 이제 승또대회만 남았다.
시간이 빠르네요... 28라운드 동안 고생해주신 포르테님, 에드워드님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참가자분들도 제가 모든 분께 트레이드 때문에 쪽지 날렸는데 별말없이 답변해주시고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참가자 분들 덕분에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