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GK 도움 전문' 인천 제르소 "빅맨 세리머니 상금? 필요한 이들 나눠줄 것"
이어 그는 "내가 상금을 탄 것도 중요하지만 골이 우선이다"라면서 "일단 내가 얻은 구단 회식비는 감사하게 잘 받아 우리 팀이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도록 쓰겠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받은 상금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좀 나눠줄 생각을 하고 있다. 경기 전에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세리머니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양 팀의 팬들은 전반전에 상대 선수가 눈 앞에서 펼친 '빅맨' 세리머니에 난리가 나기도 했다. 제르소는 웃으면서 "상금과 관련된 이벤트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빠르게 먼저 해서 중계에 잡혀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세리머니를 한 것이지 맞불이나 어떠한 감정이 있었던 건 전혀 아니다.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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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