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제르소 수상소감
■ BEST11 – MF(좌) : 제르소(인천)
인천 제르소는 나상호(서울), 루빅손(울산), 백성동(포항)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좌측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제르소는 올 시즌 인천으로 이적해 34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인천 공격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인천은 올 시즌 제르소가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경기에서 7승 3무를 기록하며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
제르소는 "와이프에게 고맙다. 축구 인생에서 큰 기복 없이 안정적으로 뛰도록 도와줬다. 정말 제 가족인 인천에게도 감사하다. 모두 가족과 같은 분위기다. 열성적인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서있게 돼 영광이다.
-제르소
감독 6표, 주장 4표, 미디어 39표=환산 점수 38.5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