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경제청 축구단 지원 예산 편성 ‘골칫거리’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24년도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에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 홍보비’ 예산으로 50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마무리되면 인천경제청은 2016년부터 내년까지 9개 연도에 걸쳐 총 320억 원을 인천 유나이티드에 홍보비로 지원한다.
시도 마찬가지다. 2014년 25억 원을 지원하기 시작해 내년 지원예산 100억 원까지 확정되면 11개 연도에 걸쳐 총 858억 원의 혈세를 지원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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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시의원들의 지적 사항을 근거로 "2025년부터는 예산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공문을 인천 유나이티드에 보내 자생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시와 경제청,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축구단 성적이 상위권에 진입해 올해 입장권 판매수익이 20억 원을 넘어섰다"며 "구단 사무국은 다양한 기업들과 접촉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자생력을 갖추려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고 말했다.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435
내년 예산은
경제청50억+시예산100억 = 150억인듯
내후년은 경제청 0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