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친정 인천으로 돌아온 '연어' 정혁…팀도 자신도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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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은 현재 아길라르, 김도혁, 이강현, 박창현 정도로 구성된 인천의 중원에 위력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혁이 선수단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인천은 김광석, 오반석, 오재석 등 30대 중후반의 선수들이 합류해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데 정혁이 가세한다면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다만 정혁은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에다가 최근까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실전 감각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받고 있어 인천에서 얼만큼 예전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