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Utd 신흥 강호 굳히기 도전 “우선 파이널A 진출부터”
●2024시즌 의미·중요성
“우리팀에 대한 기대치 한껏 올라”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는 마음가짐”
“ACL 복귀 위해 파이널A 1차 목표”
●선수단 운용 방향은
“새로운 전술보다는 디테일 강화”
“세트피스 득점·집중력 강화 노력”
“박승호·최우진 등 영건에 많은 기회”
“돌아온 요니치, 수비 안정화 기대”
●부임 5년차, 끝없는 고민
“축구인생 발전 돕는 감독이고파”
“이성적인 판단·결정 필요성 느껴”
“더 많은 칭찬·동기부여 할 생각”
●언제나 고마운 인천팬
“지난해 ACL 보여줄 수 있어 기뻐”
“어려운 상황 속 응원 생생하게 기억”
“인천팬의 힘이 곧 인천Utd의 힘”
조 감독은 이에 대해 “이번 시즌은 선수단 구성 변화가 크지 않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단점보단 장점을 많이 생각하려 한다”며 “새로운 전술·전략을 시도하기보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서 디테일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특히 아쉬웠던 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과 전반이나 후반 종료 직전에 많이 실점을 한 부분인데 이번에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는 경기를 해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수비수 델브리지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팀 리스크가 커진 상황인데 마침 요니치가 다른 팀에서도 오퍼가 있었지만 인천을 선택했다고 들었다”며 “중국과 일본, 미국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해 본 만큼 팀 어린 선수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전수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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