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호주전은, '설영우 쇼케이스'?…'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고위층 관찰 예정 [도하 현장]
현재 황인범이 속해 있는 세르비아 명문 구단 FK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전 풀백 설영우(울산HD)의 호주전 플레이를 관찰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매체 '레불리카'는 1일(한국시간) "즈베즈다는 2023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에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황인범 영입에 만족한 즈베즈다는 이번엔 좌우를 가리지 않는 풀백 설영우를 노렸다. 그들은 설영우를 보다 더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한때 독일 최고의 재능이었지만 현재 구단 기술이사직을 맡고 있는 마르코 마린을 카타르로 보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마르코 마린 기술이사는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 방문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호주를 8강에서 만났는데, 해당 경기를 마린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즈베즈다는 선수 및 클럽 대표들과 새로운 협상을 진행할 것이며 이적료는 140만 유로(약 20억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Lu8WU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