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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단독]“이강인 명단 빼주세요” 요르단전 전날 이미 균열, 클린스만 치어리더십의 파국…KFA ‘경질 기조’ 해결 열쇠 정몽규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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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생활에서 다툼이 발생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지만 경기 전날 벌어진 만큼 온전한 감정으로 ‘원 팀’이 될 수 없었다. 게다가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대표팀 선참급 일부가 요르단전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이강인을 괘씸하게 여긴 선참 몇 명이 감독에게 명단 제외를 요청한 건 사실”이라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큰 클린스만 감독으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11월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 직후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유럽파 선수가 귀국을 빨리하려고 사비로 전세기를 임대한 적이 있다. 당시 이들의 개인행동은 K리거 등 다른 선수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로 이어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 역시 수용하고 배려했다.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기간 대표팀 내 주력 A선수가 훈련 중 자신에게 강하게 태클을 한 K리거 선배에게 대드는 장면도 일부 기자가 목격했다.

 

축구계에서는 클린스만 경질 사유를 두고 업무 태도와 ‘무색무취’ 전술뿐만 아니라 대표팀 내부 균열을 가장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특정 선수 위주로 팀이 돌아가면서 일종의 카르텔이 형성됐다는 시각이 짙다. 대표팀에서 지도자한 적이 있는 축구인 A씨는 “몇 년 전부터 팀이 개인화 돼 가는 느낌이다. (일부 선수가 대동하는) 개인 트레이너 문제도 그렇고 규율이 없다. KFA도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aver.me/5rZz6f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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