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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출정식 때 기분이 몽글몽글했던 썰

청귤탱귤싱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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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서 갤러리 정리하다 사진보고 생각 남

 

나는 성민이 유니폼이 있음

22년도 원정니폼 마킹이 성민이거든

내가 엄청 게을러서 유니폼에 싸인은 못받았고 성민선수가 전북 원정경기였나 거서 골 넣었을 때 디엠으로 축하 메세지 보냈을 때 꼭 만나서 싸인 해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그 후 김포 임대 ㅎㅎ

나도 23년도에 김포 응원하러 함 가야지 하고 한번도 못갔거든

 

그리고 성민선수가 돌아오고 출정식 날이 됨

나는 문지환선수가 있는 조여서 당연히 성민선수 유니폼 챙겨감

지환 지나고 성민이한테 가서 유니폼 내밀고 싸인받는데 아무말 없이 싸인하다가 마킹 보고 자기 이름 확인하더니 벙쪄가지고 와,,, 내마킹이다,,,

이러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기억안나겠지만 디엠으로 응원했었고 성민선수도 나한테 싸인해주겠다 했는데 내가 현생이 바빠서 김포로 응원 한번을 못갔다, 다시 와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했더니 진짜 너무 밝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할게요. 하는구야,,,

 

나는 그래서 출정식 이후로 김성민 맘이 되길 마음 먹음 ^_^

울 성민 음해하는 자 내가 가만두지 않을 것,,,

그냥,, 술마시다가 생각나서 적어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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