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6R] ‘프로 무대 데뷔’ 백민규,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로 기억되고파”
[UTD기자단=인천] 아쉬운 패배였지만, 하나의 희망을 보았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슈퍼루키’ 백민규가 그 주인공이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4분 제주의 유리 조나탄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어주며 0-1로 패배했다.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신인 선수 백민규가 후반 32분 민경현과 교체 투입되며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비교적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백민규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경기 막판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과감한 태클로 상대 수비를 저지한 후 공격권을 가져오는 모습이 일품이었다. 경기 후 백민규는 “많이 기대하던 데뷔전이었지만, 팀이 패배해 아쉽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얻어가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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