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 상대로 반전 노린다
무엇보다 대구 공격의 핵심주자인 외인들의 줄부상이 뼈아프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어졌고 최근 경기에 빠졌던 벨톨라 또한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그렇기에 대구의 젊은피 공격수들이 얼마나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지가 관건이다.
상대 인천은 2승2무2패로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 무고사, 제르소, 박승호 등 발빠른 전방 공격수들이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골고루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른쪽에서 U22 자원인 박승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대구FC가 과연 '인천'의 고비를 잘 넘기고 반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