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도 개털리고 올줄알았는데
원정이고 상대가 만만치않은 포항이니
보기전에는 이기면 정말 더 좋고, 비기기만 했음 좋겠다 였는데
경기중에는 해볼만하겠다 라는 것이
상대팀 퇴장으로 우리에게 기회다 였지만
결국 비기는 것으로 끝났네요
아쉬운 경기력, 상대팀 퇴장이라는 좋은 기회를 못 살렸고
선수개개인 의심되는 실력과 감코진 전술의 결과가 오늘의 결과인가 싶고
근데 주심이 김희곤이라 황당...?(뭔일나올까 내심 무서웠습니다)
기회줬는데도 못살리면 두고두고 후회되잖아요.
전북전은 5월의 시작, 답답하지않고
시원하게 뚫기를 바라며
오늘 비긴것에는 속에서 천불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렵니다.
화이팅인천!
원정 가신분들 정말 수고많으셨네요. 더운데...
응원소리 짱이었어요. 눈물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