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화가나서 돌아옴
하....진짜 화가나서 어디 말할때도 없고 정말이지 이건 아니지 않나요?
김기동 이정효가 안까이는 이유는 확실한 컨셉과 전술적 색깔이 있어서 팬들이 믿어주고 지지해주는데 우린 지금 감독이 몇년차입니까 오래 집권했으면 인천만의 팀컬러를 보여줘야되는데 전술적 컨셉 색깔도 없고 공격 패턴이 있긴 합니까?
그냥 주구장창 제르소 박승호 침투후 상대 실책 나오면 그거 하나로 골 주도적인 축구하고 상위 스플릿 꾸준하게 가는 팀으로 만든다면서요?
근데 라인 내린팀 상대로 공격 전술 패턴 없으면 뭐하실려고여? 일반인들도 우리팀 장점 단점이 뭔지 다 아는데 오늘도 우리가 10명인가요?
포항한테 역습 처맞을거 같아서 후방에 선수 많이 남겨놓고 팬들이 원하는게 이건가요? 역습 맞고 지더라도 박스 숫자 늘려서 박스 타격을 해야지 그러다 역습맞고 져도 아쉬워하지 화 안내요 올해 어떤 축구를 보여주실려고 하는건지 동계동안 뭐한건가요?
다시 아챔 나간다는 팀의 정신력과 실력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르소 좀 오른쪽에 쓰지마요 접느라 속도 다 죽고 애초에 거기서 턴오버가 제일 많이 늘어나는데 무고사 머리 맞추기 리그예요?
무고사 고립 시켜놓고 사이드에서 주구장창 볼돌리다가 다시 후방 사이드 크로스 패턴도 너무 단순하고 포항 수비 박스안에 4-5명 있는데 우린 무고사 1명이나 제르소까지 2 나머진 죄다 사이드 구멍난 가운데 진영 왜 자꾸 전환 안시키고 한쪽에서 돌리다가 크로스만 올리는건지 가운데 숫자가 없으니 반대전환도 안되고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부정적인 글 잘 안쓰고 열심히 응원하는 편인데 감코진 비롯 선수단일동 오늘 주말버리고 포항 원정간 팬들 얼굴 봐서라도 똑바로 좀 합시다. 우리는 여기에 시간 돈 투자해서 가는거고 결국 팬이 있기 때문에 축구 구단이 운영되는거예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열심히 하다 잘 싸우고 지다하면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제발 안일하게 생각하지말고 오늘부터 싹 다 마인드 바꾸고 전북전부터는 다시 이 악물고 뛰는 인천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수단 좀 착한 축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팀들처럼 들이박고 싸우고 라커룸에서도 안되면 더 다독이고 그런 모습들 좀 보여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