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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20세 깜짝 스타 등장, 포지션 변경 대성공까지... 인천 풀백 이렇게 든든하다니

title: 꿀 송편핑거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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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을 발표했다. 강원FC 공격수 양민혁(18)이 영광을 차지했지만, 최우진과 민경현, 박승호 등 인천 선수들은 세 명이나 후보에 들어 양민혁과 경쟁했다. 그만큼 인천 유망주들의 활약이 좋았다는 얘기. 이들은 미래 자원을 넘어 주전 멤버로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최우진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왼쪽 풀백으로 베테랑 정동윤(30)과 나눠 뛰고 있는데, 폭발적인 돌파력과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줘 눈도장을 받았다. 정확한 킥력도 갖췄다. 최우진은 지난 1일에 열린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려 델브리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덕분에 인천은 전북을 3-0을 잡았다. 당시 4경기 무승 부진(2무2패)을 끊어내 승리였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홍시후는 포지션 변경해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지난 시즌까지 홍시후는 공격수로서 후반 교체 투입돼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주전으로 올라서기엔 경쟁이 너무 치열했다. 이에 홍시후는 포지션을 오른쪽 풀백으로 옮겼다. 이는 대성공이었다.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자리를 잡더니 올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시절 보여줬던 드리블과 침투 능력을 앞세워 인천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성환 인천 감독도 여러 차례 홍시후의 활약을 칭찬했다. 홍시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뽑혀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도 참가했다.

양 측 풀백으로 활용 가능한 민경현도 있어 인천의 전술 옵션이 풍부해졌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쪽 측면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에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선발로 3경기에 출전했다.

여기에 정동윤도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있어 경험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최우진과 홍시후, 민경현 등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준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234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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