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피치위에서 보고 느낀점
1. 코치님들이 독서를 많이 하시는지 멘토링은 진국이시다. 근데 때론(혹은 대개) 김제동보단 서장훈식 멘토링이 나을 때도 있지 않나..
2. 김도혁 선수는 플레잉 코치인가요..? 경기 끝나고도 쉴 틈 없이 바빠보이심.. 고생이 많으십니다.
3. 아래 짤 보고 아 그동안 우리의 역습은 왜 시원한 맛이 없는지 알 것 같았음.
감독님이 선수들을 뛰놀게 푸는 게 아니라 뺏기지말라.. 라고 강조하시며 숫자 부족하면 지공으로 돌리라는 알고리즘을 주입하고 계시더라구요..? 어린 선수들은 그 신념이 박혀 더욱 플레이 하는데 멈칫 거릴거같은데.. 공격 전개에서는 어느정도 풀어주는게 낫지 않나요.. 어쩐지 공잡고 우리팀 몇명있나 세는거마냥 전진 전개 안하고 질질 끌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