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조성환 감독 사임 이후' 인천 변재섭 대행이 설명하는 선수단 분위기는?
"감독님이 사임을 하시면서 선수들이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 그 부분은 명확하다"면서 "훈련도 굉장히 즐겁게 했다.
"기본 포메이션은 감독님이 쓰시던 것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 훈련을 조금 바꿨다"
"변화를 주면 위험 부담이 클 것 같다"면서 "기존 틀은 유지하면서 점유율을 높이는 색깔을 입히려고 한다. 하나씩 바꿔 나가겠다"
"이명주는 쇄골뼈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 있는 것 같더라. 몸상태는 나쁘지 않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15분에서 20분 정도 생각한다"
"델브리지는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직 붓기가 많이 남아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