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감정배설좀 하겠습니다
선수니까 감독이 있고 코치가 있고 그들에 말에 잘 따라주어야 하는 것도 맞는데 준비한 전술과 축구를 너무 완벽하게만 하려는지 몰라도 좀 완벽하지 않더라도 도전하고 부딪혀보고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시도를 해야 기회라도 생기고 할텐데
너무 다들 뭐가 그렇게 쫄아있는건지 아니면 전술을 완벽하게 수행하려는건지 다들 너무 시도를 안 해요
좀 공격적으로 해봅시다 공격적으로
공격적으로 움직임도 가져가보고 공격적으로 패스도 좀 시도해보고 좀 제발
완벽한 찬스를 만드는 게 목적이고 전술이라면 좀 갖다 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냥 죽이되던 밥이되던 일단 공격적인 시도 좀 해보세요
패스가 연결이 안되더라도 공격적으로 패스도 해보고
슛이 골이 안되더라도 슈팅도 좀 하고
맨날 의미없는 후방점유좀 그만하구요 제발요
상대 골문은 저 앞에 있고 공이 뒤에서만 노는데 골이 들어갑니까 그게 정 안되면 좀 붙이기라도 하던가요 겜은 이미 70분서 부터 끝난것처럼 플레이하던데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축구 그거 완벽한 스포츠도 아니고 실수의 스포츠인데
그렇게 실수를 두려워하고 완벽하게만 하려니까 이 모양 이 꼴 아닙니까
실수하더라도 좀 자신있고 공격적이게 시도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