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자유 최영근 감독 인터뷰 보면서 맘에 들었던 대목

title: 이탈리아LUKA
455 22 4
URL 복사

357f69f72fc58365dc9d3d8607bd30d9.jpg

cdb7e2e5cabfe3d322969eff222532ad.jpg

 

36b4a0aaf7b96a94e4d34c2f4162237c.jpg

2cd5abdc3e59c4d804bc49426404c2b0.jpg

 

cad5070585903d60170c776b9f17258e.jpg

 

단순히 신임감독이 팬심을 사기위한 무지성적으로 재밌는 축구 하겠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 발언이 아닌 

 

'수비축구보단 공격축구가 최근 현대축구 트렌드에 잘 맞고 실리적이니까 나도 그렇게 하겠다 왜냐면 그게 이기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니까' 

 

라는 뉘앙스를 인터뷰로 당당하게 밝힌게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최근 해외축구도 그렇고 국내축구도 그렇고 이번 유로나 코파아메리카를 보면서 본인도 마찬가지로 생각했던 부분인데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두줄수비나 버스세우기 같은 극단적인 수비축구, 선수비 후역습 축구가

 

이제 어느정도 선수들도 익숙해지고 세부전술의 발달로 어느정도 파훼가 되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비해 그렇게까지 크게 재미를 보진 못하고 있음

 

전세계적으로 공격전술이 발달하면서 이젠 한 골 차이 리드를 90분 내내 수비적으로 지키기보단 그럴때일수록 2골~3골 더 퍼붓는게

 

게임을 이기는데 있어 수비축구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실리적인 방향이라고 나도 생각함

 

전세계적으로 골을 많이 넣는 공격축구 쪽으로 축구 규칙이 우호적으로 바뀌어가고 있고

 

공격전술의 발달로 이젠 한 골 차이를 90분 내내 지키는게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졌고 비효율적으로 변해가고 있음

 

무리뉴나 디에고 시메오네 같은 과거의 수비축구 대가들이 최근들어 예전과 같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데

 

괜히 이정효 같은 감독이 곧 죽어도 더 골을 많이 넣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는게 아님

 

그저 그게 이기는데 있어 더 확실하고 가능성이 높은 쪽이라고 보는거니까

 

시대는 변하고 있고 이제는 우리도 변화에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  

 

그리고 그렇게 공격적인 축구로 변화하려는 이유가 단순히 눈요깃거리나 재밌을려고 그러는게 아닌

 

그것이 이기는데 있어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 밝힌 최영근 신임감독의 실리주의적 가치관을 나는 지지함

 

감독이라면 다른 누구보다 승리지상주의에 목숨을 걸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인천은 강하다] 우리팀의 감코진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이벤트 마감 9/8) 7 title: 2023 K League Best11 GERSO FERNANDES제르소 4일 전23:37 765 +42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7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3.02.02.00:13 37338 +55
인기 자유 이재성 블로그에 올라온 우진이 1 N title: 200927 vs성남 무고사 해트트릭스테판무고샤 28분 전08:24 118 +8
인기 자유 와ㅜ진짜 미치겠네 1 N title: 퓨전! 제르소온리인천 5시간 전03:46 187 +5
인기 자유 내가 오늘 밖에 나오자마자 맞은건? 6 N title: 로딩콘2無go4 46분 전08:06 121 +5
4967 오피셜
image
title: 브렌트포드 FC이범수 12시간 전20:05 214 +7
4966 정보/기사
normal
title: 2023 ACL TAKE-OFF(H)두루미열쩡 18시간 전14:51 272 +13
4965 정보/기사
image
title: 200927 vs성남 무고사 해트트릭스테판무고샤 21시간 전11:50 193 +8
4964 오피셜
normal
title: '특급 침투조' No.77 네게바네게바 1일 전14:18 287 +6
4963 루머
normal
오르페브르 1일 전13:41 1236 +79
4962 정보/기사
normal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1일 전12:17 363 +9
4961 정보/기사
normal
title: '유티야 업보 청산하자' 튀김기유티치킨 1일 전10:14 412 +43
4960 정보/기사
image
title: 브렌트포드 FC이범수 2일 전22:14 267 +5
4959 정보/기사
image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2일 전21:46 164 +5
4958 정보/기사
normal
title: 봄의제왕 POTM 스테판무고사쿠몬키링 2일 전17:27 291 +10
4957 정보/기사
normal
title: Inter Miami CF내꿈은구단주 2일 전17:27 106 +6
4956 정보/기사
image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2일 전13:45 1350 +54
4955 정보/기사
normal
title: 2023 K League Best11 GERSO FERNANDES제르소 3일 전22:03 1209 +59
4954 정보/기사
normal
title: AFC민경현 3일 전18:54 499 +15
4953 정보/기사
normal
title: AFC민경현 3일 전18:51 310 +9
4952 정보/기사
image
title: 200927 vs성남 무고사 해트트릭스테판무고샤 3일 전16:34 151 +10
4951 루머
normal
JoaoNEVES 3일 전11:26 622 +19
4950 정보/기사
normal
title: 아히루노페클아히루노페클 4일 전08:08 309 +42
4949 정보/기사
image
title: 할 수 있어 인천2층테이블석.만들기 4일 전18:32 277 +2
4948 정보/기사
image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4일 전16:35 29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