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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인천일보 인터뷰] 최재영 대건고 감독 “생각지 못한 우승, 선수 성장에 의의”

title: 1호선 도원역93372003
2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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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1515

 

지난달 24일 올 시즌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 구단 산하 U-18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가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7 챔피언십' 결승에서 FC서울 U-18팀인 오산고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축구의 최강으로 꼽히는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대건고는 이번 대회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우승을 달성했다. 2013년 U-12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7년 코치를 거쳐 2021년부터는 대건고 축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최재영 감독을 만나 팀 우승 소감과 운영 철학 등에 대해 들어봤다.


▲평소 팀 훈련할 때나 경기장 밖에서 강조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지.

-선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경기장 안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 직전 단계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노하우와 루틴이 있어야 하고 자기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팀 훈련을 하면서는 멀티 포지션을 많이 시도해 보는 편이다. 선수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포지션이 있고 잘하는 포지션이 있는데 최소 2개에서 3개 포지션은 할 줄 알아야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프로에 올라가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강인, 정우영, 천성훈 등 과거 대건고는 해외파들을 여럿 배출했지만 요즘은 상대적으로 뜸한 것 같다. 이와 관련해 최근 흐름과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다.

-인천 프로 선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강인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것도 구단의 중요한 목표다. 지난 2~3년간 코로나19 이슈 등으로 다소 뜸했지만 올해도 2~3명 선수가 해외 구단에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등 꾸준히 해외 진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물론 해외에 나갔다고 해서 바로 성공이라고 볼 수 없지만 앞으로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현재 프로로 간 선수 중에 조금 더 빛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는지.

-김세훈과 이가람을 꼽고 싶다. 특히 김세훈은 체력뿐 아니라 멘탈도 좋고 슈팅도 좋은 여러모로 재능이 많은 선수다. 현재 간헐적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좀 더 많은 기회를 잡아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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