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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26R] 변화의 열쇠 거머쥔 인천, 더는 물러설 곳 없이 떠나는 제주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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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새 사령탑 선임과 함께 인천은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영근 감독 선임하며 전술적 변화 기대하는 인천

8월의 첫 날, 최영근 감독이 인천의 제 12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인천의 수석코치였던 최영근 감독은, 구단의 첫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 진출에 큰 공헌을 하는 등 인천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당시 조성환 전 감독도 최영근 당시 수석코치의 전술을 믿고 따른다는 말을 할 정도로 큰 신뢰를 사기도 했다. 그런 최영근 감독이 위기를 맞은 인천을 구하기 위해 돌아왔다. 이번 제주 원정 경기 승리로부터 확실한 반등을 시작하고자 하는 인천이다.

변재섭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7월의 인천은 리그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2라운드 대구 원정부터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변재섭 감독대행은 부임 후 두 번째 경기인 광주 원정에서 리그 10경기만의 승리를 따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다. 그러나 인천은 이후 치러진 두 번의 홈경기에서 전부 고개를 숙였다. 이에 인천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최영근 감독을 선임하며 가장 확실한 반등의 키를 거머쥐었다. 팬들은 올해 TSG기술위원까지 역임한 최영근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높아졌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더는 늦어져서는 안 될 승리

제주는 현재 인천보다 한 계단 위인 8위이지만, 승점 차가 7점으로 제법 크다. 사실상 제주는 현재 파이널 A 경쟁권이고, 인천은 잔류 경쟁권이다. 제주의 최근 5경기는 코리아컵 포함 3승 2패이다. 이 기간동안 제주는 총 5득점 7실점을 하며 경기당 1득점과 1.4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4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네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직후 치러진 25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울산을 1-0으로 꺾으며 좋은 분위기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보냈다.

인천은 올 시즌 제주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0-1로 패했다. 실점한 시간도 70분과 73분으로 비슷하다. 제주는 직전 울산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승리하였다. 그만큼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집중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은 마지막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경기가 지난 5월 29일 울산전 홈경기이다. 인천은 오랜만에 피치 위로 복귀하는 제르소와 함께 선제 득점 또한 노리며 경기를 주도하고자 한다.



전방압박+공격축구’, 확실한 변화 준비중인 인천

인천은 최영근 감독 체제 하에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4일 문학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연세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인천은 예전의 모습을 탈피했다. 총 3쿼터로 치러진 경기에서 합계 스코어 5-4로 승리했다. 이날 인천은 4백 수비를 기반으로 활발한 볼 움직임이 돋보였다. 특히 1쿼터에 출전한 김보섭과 음포쿠의 호흡이 빛났다. 상대가 대학 팀임을 감안하더라도, 인천 선수단 모두가 간절한 움직임으로 끊임없는 압박과 공격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어느덧 정규 라운드까지 단 8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은 이번 제주전 다음으로 대전-전북-대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순위와 비슷한 팀들과의 경기가 연속으로 포진해 있다. 최영근 감독도 이번 달을 가장 중요한 승부처로 꼽은 만큼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한 팀으로 뭉쳐 승점을 쌓고자 한다. 또한 인천은 올 시즌 제주에게 전패했다. 이제는 확실한 변화의 키를 쥔 만큼, 인천은 이번 제주 원정에서 필승하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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