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접촉 최소화·정성 극대화'…무고사가 월드컵 예선 마치고 팀에 합류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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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럽이 그렇듯 몬테네그로 역시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무고사는 만약을 대비, 거리에서도 홀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무고사는 이튿날에도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무고사는 11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출전해도 방역수칙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료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에 대비해 관중석도 찾지 않고 TV로 응원했다.
이어 11일과 12일 2차례 더 검사를 실시하고 여기서도 음성이 나오자 13일 피지컬 코치와 일대일 훈련을 했다. 그리고 입국 5일 뒤인 14일, 비로소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