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자책 좀 하겠습니다
대학 알아보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정보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벌써 인생이 꼬인거같아서 힘드네요
1,2학년때 공부 안하고 3학년이 되어서야 정신 차리고
그나마 성적 좀 올렸는데 하 많이 후회 되네요
이미 지나간 과거에 미련 두지말고 지금 최선의 선택을
하자고 생각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네요
그냥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단 한번도 부모님의
자랑이 되지 못한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네요
저도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밉습니다
왜 공부하라고 계속 말해주실때는 잔소리로 밖에
안들렸는지 참 제 자신이 싫네요
너무 힘든데 어디가서 말할곳은 없어서
인네에 써봤습니다 이런글 쓰게되어 다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