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예전 선수들 만났던 일화
심심해서 꺼내보네요. 사우나에서 만났던 선수 이야기에요. 동생은 야구팬이라 축구 선수 보는게 신기했었나 봄 만나고서 다음 날 낱낱이 알려주면서 자랑함
찜질방 시설이 있는 큰 사우나에서 낯이 익은 사람이 나옴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던게 몸이 상당히 좋았다고 함 벌거벗은 아저씨들 우와 우와 하며 악수 요청하는데 인사도 잘 받아주고 상냥하며 친절했다고 함 -설기현-
함께 온 선수가 있었음
위 선수가 나왔을 때 이 선수는 이미 탈의실에 있어서 벗은 몸은 못 봤다 함 조금 부끄러워하며 거부 하는 듯 하지만 막상 사진 요청도 들어주고 간단한 대화도 함 셋이 사우나에서 사진도 찍음 -김남일-
두 선수 꺼냈으니 이 선수도 해야죠
문학 경기장에서 뒤쪽 먹자골목 가기 전 한우 곰탕집이 있음 한 선수가 식당에 방문함 뭐라고 조금 크게 한마디를 했는데 여기 식당 사장님한테 한 소리 들음 고분고분하게 잘 먹고 가는 이천수 선수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