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요즘은 볼수없는 휴폭 홍염 연막 등등.. 라뗴는 말이지.
안녕하세요 무니입니다. 라떼 게시판이 있길래 라떼는 어땠었는지.. 옛날에는 경기준비를 어찌했는지 한번 써보겠습니당
1. 휴지폭탄
ㅡ 제일 귀찮은 작업이었습니다. 문학시절 심심치 않게 휴지폭탄을 만들었었죠,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서포터즈 분들 최대한 동원해서 문학경기장 복도 한켠에서 일주일정도 하루종일 말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량은 만들기 시작하면 약 2만개에서 3만개.... 아래는 결과물 입니다
창단경기때는 3개월정도 천천히 휴폭을 제작했었던거 같네요.. 아래 사진은 문학보조에서 경기했었던 날이고요.. 그 외 빅매치라 생각되는 경기에서도 많이 제작했었습니다.. 그때는 진짜 제작하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
2. 홍염
- 개당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홍염.... 이걸 저희는 05년도에 한경기에서 제 기억으로는 100개 이상 터트린 기억이 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시죠
멀리서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이노무 싸이월드가 안열리는 바람에 못가지고 왔습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은 저에겐 잊을수 없는경기 05년 통합우승 확정 경기입니다. 경기 막바지 라돈의 PK 로 통합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터트린 홍염 이지요. ^^
3. 연막 및 폭죽 창단 깃발
- 문학에서의 연막은 바람의 영향으로 엄청 멋지게 모락모락 피어나긴 하였습니다. 단 냄새는....... ㅠ.ㅠ 아래 사진 확인하시죠..
파검의 연막은 앞은 안보였지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다음 폭죽과 깃발 사진 보시죠
이상 라뗴는 이렇게 경기를 준비했다를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나중에 싸이월드가 복원되는 그날...... 라떼의 사진 무궁무진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싸이월드가 복구되는 그날..... 인천유나이티드의 창단 전 창단활동 시절부터의 라뗴 이야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