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7R] '공식 M.O.M. 선정' 최우진 "내 스타일대로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갔다"
[UTD기자단=인천] 지난 시즌 막판의 깜짝 활약을 이번 시즌까지 이어오고 있는 신예 최우진이 대구FC전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7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 21분 김동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대구의 요시노에게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다. 이날 인천은 내려앉는 축구를 하는 대구에게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와중에도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최우진은 빛났다. 경기 내내 자신의 장점을 보여준 최우진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경기 소감을 묻자 최우진은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한 경기였는데 허무하게 실점한 후 비긴 것 같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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