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데이터주의) <개막 D-9> 2010~2020 인천 레전드 경기 9위-6골ㄷㄷ
20200927 인천유나이티드 vs 성남FC (탄천종합운동장)
조성환 감독 부임 후,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며 소중한 승리들을 챙겼지만 아직도 최하위에 쳐져있던 인천은 10위 성남 원정을 떠난다.
<라인업>
아길라르-무고사
정동윤-김도혁-문지환-김준범-김준엽
오반석-양준아-김연수
이태희
조성환감독
퇴장
성남 수비의 핵심, 아니 성남수비 그 자체였던 연제운이 전반 2분만에 퇴장을 당한다. 처음엔 경고였지만, var 끝에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인한 레드카드를 받는다. 대승의 시작점
선제골
전반11분, U22로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던 김준범이 자신의 인천 데뷔골을 만들어낸다. 아길라르의 패스는 도움으로 인정 받았다.
두번쨰 골
아길라르의 코너킥을 무고사가 헤더로 완벽하게 처리한다.
세번쨰 골
김도혁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3번째 골을 완성시킨다. 김도혁은 훗날 무고사의 비명 때문에 자신의 멋진 골이 부각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했다.
네번째 골
김도혁이 윤용호에게 오는 공을 먼저 차단해 팀의 4번째 골을 만든다. 송시우는 옆에서 제발 자기한테 달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다섯번째 골
아길라르-송시우-무고사로 이어지는 멋진 전개로 5번째 골
틈개개그
여섯번쨰 골
송시우가 돌파 후 컷백, 구스타보의 인생흘려주기로 무고사는 편안하게 해트트릭을 완성시킨다.
이렇게 꼴찌를 탈출하는 인천!!! 팀의 역대 최다 득점 경기를 펼치며 잔류가 점점 가까워져간다.
짤출처
https://youtu.be/meVdHQIOx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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