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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프리뷰/리뷰 6라운드 인천 vs 제주 리뷰입니다. (제목은 리뷰로 남기지만... 일관성 없는 심판 정신차려라)

무니
618 6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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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니 입니다.  이번 6라운드.. 참.. 황당하면서 어이 없으면서 속상하면서 짜증이 확 밀려오는 경기였습니다.

 

오래만에 짜증나는 경기를 본거 같네요.. 홈콜... 이딴게 어디있습니까? 우리에겐 홈콜따윈 사치인거 같네요.

 

제목은 리뷰 이지만. 이번 내용은 오심과 정심 사이에 대한 내용이 될거 같습니다.. 일단 시작합니다.

 

ㅁ 무고사 골취 장면

- 그림으로 일단 확인하시죠...

 

무고사1.png

 

크로스시 경합 장면입니다..  이정도 경합은 흔이 있는 경합이지요.. 코너킥 상황이면 이거보다 훨씬 더 격렬 합니다. 

 

무고사2.png

 

수비수 발 위치를 잘보시면 됩니다. 이미 수비수의 밸런스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뒤에서 무고사 팔이 등에 살짝 닿기는 했지만 이 장면이 과연 밀었다고 보여지시나요?  백번 양보해 밀었다고 칩시다.  다음 그림 보시죠..

 

무고사3.png

만약 무고사가 밀었다면 오른다리가 이동 하기전 그대로 슬라이딩 되야 정상입니다. 오른다리가 허공에 떠있는 상태에서 몸이 앞으로 밀렸겠죠.. 절대 오른쪽 다리가 땅에 닿을수 없었을 겁니다. 또한 이화면에 무고사의 팔을 보시죠.. 만약 두번째 사진에서 밀었다면 이 화면에서 오른쪽 손은 상대 어깨위나 등을 잡고 있었을 겁니다..  볼의 위치로 확인시 0.00X 초만에 사람팔이 민손에서 저리 굽혀지지는 않으니까요

 

- 이게 공격자 파울?  이러면 코너킥에서 나오는 모든 골들은 99%가 전부 공격자 파울이 되어야 정상이겠죠? 이유는 코너킥 상황에서는 지금 이 장면보다 훨씬 여러사람이 뒤섞여 있으며서 모두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이 상황 이해 불가고.... 아래 내용과 대입해 보면 더욱 더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ㅁ 후반 3분 코너킥 장면입니다.
아래 그림부터 먼저 확인 해 보시죠.
 

48분코너킥.png

 보이십니까?? 팔꿈치에 맞은것을요?  잘 안보이신다고요.. 그럼 다시 아래로.....
 

48분코너킥1.png

이것도 잘 안보이신다고요? 그럼 다시 아래로........
 

48분코너킥3.png

이제는 보이시죠??   코너킥 경합상황 입니다.. 위에 무고사의 골취소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저게 골취소면 이 장면은 PK 를 불어줬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괄적인 판정이 될테니까요...  고의성이 없어보입니까?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보이십니까?  전.. 이후 장면을 봤기에 자연스러운 동작인거 같긴합니다.. 하지만... 다시 강조하지만 무고사의 골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동작입니다...  이제 다음 상황 가보실까요.......
 
ㅁ 한골 먹히자 마자 기가막힌 상황이 펼쳐집니다. 너무나 확고한 오심을......

pk1.png

이 장면만 봐도 너무나 확고합니다.. 볼이 아예 팔에 맞았습니다.. 따닥순간 이죠... 상대 발맞고 공이 튀어오르면서 팔에 맞은 장면입니다. 이 전상황 다시 그림으로 자세히 봐볼까 합니다.

pk2.png

무고사가 방향전환을 합니다... 
 
 

pk3.png

이때 수비수도 방향을 전환을 합니다... 여기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할때가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 사람은 뛰어가다 방향전환을 할때 몸을 최대한 낮추고 손으로 땅을 집으면서 방향전환을 할시에는 두팔이 절대 벌어지지 않습니다.
. 하지만 상체를 세우고 방향전환을 한다면 손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pk4.png

위와 같이 손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방향전환을 하게 됩니다. 이건 누가 방향전환을 하던지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입니다.
 
 

pk5.png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방향전환 할때의 자세이지.. 슬라이딩 시에는 아무리 자연스러운 동작이라 해도 골문앞에서는 저렇게 슬라이딩 하면 안됩니다. 위 사진 분명 따당으로 손에 맞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따당이 아닙니다.. 손에 일단 맞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주심이라면.. 적어도 주심이라면 이 장면에 대해서는 VAR 로 한번 확인이라도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경기의 승부가 갈릴수도 있는 상황을 상활실 말로만 듣고 어떻게 종결 할 수 있나요? 이건 주심 자격이 없다 봐도 무방합니다.. 그냥 모든 판단은 상황실에서 하고 주심은 꼭두각시노릇만 하고 있는 거니까요.   또한.. 다시 첫번째 장면 이야기를 안할수 없겠죠... 이게 PK 가 아니라면 도대체 왜 무고사는 공격자 파울이 된겁니까....  심판위원회에 한번 묻고 싶습니다.. 두명장.. 아니 세장면... 아니.. 아래 한장면 더 해서 총4장면에 대해 인천 지지자들 과 이 경기를 시청한 모든이에게 납득이 될만한 해명 기대해 보조록 하죠.... 
 
ㅁ 이제 마지막 장면입니다. 
 
 

92분pk1.png

93분 상황입니다.. 공격자 파울???  이게 뭔 공격자 파울인지....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92분pk2.png

볼 점유  저희가 먼저 했습니다. 그 이후 발이 들어오죠...  잘 안보이 신다고요?? 그럴줄알고 다른 그림 준비했습니다. 아래 보시죠..
 

92분pk4.png

이것도 안보인다고 말씀하시면 안경 쓰십시요.. 
 

92분pk5.png

발로차~~ 발로차~~ 라는 가사가 있죠.... 네.. 맞습니다.. 가사 그대로 발로 찼습니다..  이 장면이 왜 공격자 파울이 됐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우리의 심판님들께서는 이 장면을 공격자 파울로 불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고 코까지 막히는 장면이군요.. 
제가 인천 지지자지만,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 하여도 위에 모든 장면들을 편파없이 일괄적으로 봤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할때는 감정적인 부분보다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도저희 객관적으로 쓸 상황이 안생겨서 주관적인 내용으로 전부 작성을 했습니다. 
 
여기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첫번째 상황이 파울이다....
- 그럼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전부 파울이 불려야 정상적인 경기였겠죠? 밑에 3장면은 첫장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장면은 아닙니다.
 
2. 첫번째 상황이 파울이 아니다...
- 그럼 두번째 상황은 납득을 하지만 세번째 네번째는 납득 불가입니다.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골에어리어 안에서는 공격자들을 위해 관대한 판정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만약 세번째와 네번째 상황을 PK 로 처리하였다면 세계화의 추세에 맞는 판정이겠지만...  PK 불가로 처리한거는 최근트랜드에 뒤떨어지는 방법으로 구시대에 맞는 축구를 하고 있다고 심판들 자체적으로 인정하게 되는것이지요? 더불어 K리그는 세계적인 트랜드는 무시하고 K리그만의 법칙에 따라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겠다고 봐도 되는거겠지요... 흔히 말해.. 라떼가 되겠다는 겁니다... 
 
3. 네번째 상황.. 이게 왜 공격자 파울인지에 대해서는 심판위원회에서 반드시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를 이해시켜야 할 것입니다.
- 오늘 청주와 수원 경기에서도 우리 네번째 상황과 흡사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청주 경기에서 더욱더 명확하게 골 에어리어 안에서 발을 가격당하였고, 이 상황도 그냥 넘어갔죠..  하지만 저희는 공격자 파울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이를 설명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4.이 경기에서 도대체 파울의 기준이 무엇이었는가?
= 핵심입니다... 주심은 정확하게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상황을 기준으로 파울선언을 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위 상황 말고도 이어없는 판정들이 몇차례 더 있었습니다. 도대체 파울이 기준이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근거가 없다면 이번경기는 오심경기가 될 것입니다.  
 
 
ㅁ 이 글을 자유게시판에 작성할 것인지 리뷰 게시판에 작성할 것인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끝에 리뷰게시판에 게시를 하였습니다. 만약 운영자님들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운영진분들 판단하에 일반 게시판으로 옮겨야 될 내용이라면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ㅁ 이번경기 솔직히 다시 돌려보기 싫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너무나 화가났기에.. 경기를 다시 돌려본다면 계속 생각날까봐 돌려보기 꺼려했으나, 글을 남김으로서 다시는 이런판정 없기를 기대하면서 경기를 다시 보고 오심으로 생각되는 장면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경기 전체적으로 저희 경기 내용에 대해 채찍질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이런 오심이 있는데 어찌 채찍질을 하겠습니까? 실점 장면 턴오버 그 한장면 제외하고는 나무랄데 없는 경기였습니다.  상대가 워낙에 체력적인 우위에 있었고 압박이 강했지만 그 부분을 잘 빠져나왔고 찬스도 몇차례 잘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 골대 두번과 오심 4번이 발생이 되었죠... ㅠ.ㅠ 이러기에 채찍질을 할수는 없겠네요..
 
ㅁ 구단 관계자 분들이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구단 자체적으로 분명 이번경기에 대해 분석을 하실거라 생각은 들지만.... ) 이번 경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제소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무고사의 골취소 장면과 비교해서 제소를 하게 된다면 이번 경기 심판들 분명 징계를 내리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번경기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 정신 똑바로 차려라.. 심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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