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데이터주의) <개막 D-8> 2010~2020 인천 레전드 경기 8위-도혁선민
20171118 인천유나이티드 vs 상주상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정규라운드를 11위와 3점차인 9위로 마친 인천. 스플릿라운드에서 3무1패로 부진하며 11위와의 승점차는 1점으로 줄어들고 만다. 잔류를 위한 승리가 절실했던 인천은 11위 상주상무와 단두대매치를 펼친다. 전경기에서 부노자와 웨슬리가 퇴장당하며 결장한다.
<라인업>
문선민-엔조-김진야
김도혁-한석종-이상협
박종진-김경민-하창래-김용환
이진형
이기형감독
전반전은 약간 힘빠진듯한 공방전이 펼쳐지며 45분을 향해가고 있었는데...퇴장이 나온다.
상주 캡틴 여름이 인천 캡틴 한석종에게 스터드로 찍는 거친 태클을 날리며 다이렉트 퇴장.
후반이 시작되고 거센 공격을 퍼붓는 인천은 결국 선제골을 터트린다.
후반 7분, 추워지자 폼이 돌아온 문선민이 크랙다운 선제골을 뽑아낸다. 그리고 절친들의 마지막 세레모니
추가골
군입대를 앞둔 김도혁이 문선민의 터치를 이어받아 날카로운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낸다.
김호남과 주민규의 프리헤더가 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위기를 넘긴 인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2017년 연속되는 오심과 외국인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잔류라는 성과를 거둔다. 그리고 강인덕 논란이 시작된다
짤출처
https://youtu.be/95DkUTLcT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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