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리그가 두바퀴를 돌 때까지 개인적인 선수단 한줄평
*제목에 쓰여진 대로 리그에 나온 선수들만 적었습니다.
**여러 포지션에서 뛴 경우 가장 많이 출전한 포지션에 넣었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GK
김동헌: 지금 리그에서 김동준에 묻혀서 그렇지 김동준이 없었다면 닥 리그 베스트 키퍼
이태희: 나올때마다 실점은 꽤 있었지만 김동헌의 단점을 지우는 느낌?
DF (센터백)
김광석: 폼이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젊은 선수들 못지않게 신체 능력이 좋고 노련함.
강민수: 무난함 속에서 보이는 노련함. 이제 머리는 그만 다쳤으면...
델브리지: 주력이라는 단점을 지워내는 제공권, 태클. 단연 1티어.
오반석: 조용히 잘하는 센터백. 보고 싶습니다 주장님...
김동민: 한줄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그동안의 활약상.
DF (윙백)
강윤구: 마르셀루 부럽지 않은 공격력, 킥, 활동량.
김준엽: 조용히 들어와서 1인분은 하고 감.
민경현: 우리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뭔가 같이 크는 기분.
김보섭: 윙백에서 잘 배워서 더욱 완성된 윙어가 된 느낌.
이주용: 킥은 좋아보이지만 항상 어딘가 아쉬움.
MF
이명주: 신인 때도 지금도 여전히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이동수: 기동력은 부족할지라도 높이가 있는 미드필더는 필요하다고 봄.
여름: 활동량으로 승부하는 미드필더의 정석.
이강현: 완전한 주전까진 아닌데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박창환: 작년에 비해 많이 밀리는 모습이지만 아직 가능성이 많은 선수.
박현빈: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 몫은 할 것 같은 선수.
FW
김도혁: 윙어로서는 느리지만 활동량과 축구 지능(?)으로 거의 모든 단점을 덮었음
무고사: Adios
아길라르: 반대발 윙어보다는 한칸 내려와서 플레이할 때가 최고.
이용재: 9번 역할을 맡기기 보다 케인과 같은 연계 후 침투 플레이는 어떨까 하는 생각.
김대중: 단 한경기로 슈퍼스타인 것을 입증. 미래가 불안정해 보임.
송시우: 2골 모두 교체로 넣으면서 여전한 조커임을 입증.
이준석: 크게 다치지만 맙시다.
김성민: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선수. 대건고 최고.
홍시후: 신인 때보다는 임팩트가 강하지 않고 성장이 더딘 느낌.
에르난데스: 그냥 크랙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잠재력이 더 있어보이는 선수.
위에서도 말했듯 칼럼 게시판이니만큼 제 의견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