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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프리뷰/리뷰 K리그2 새로운 외국인 선수 평가

title: Legend No.20 임중용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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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 구국의 영웅 급 활약 예상

A // 수위급 활약 예상

B // 준수한 활약 예상

C // 애매한 활약 예상

D // 아쉬운 활약 예상

X // 표본이 부족한 선수들

 

위 평가 자료는 포르테님 코멘트에서 빌려왔습니다...내가 쓸려니 잘 못 쓰겠어서...ㅎㅎ

 

 

이랜드: 로난 데이비드, 레난, 반 또안

 

로난 데이비드 95년생
브라질 국적에 스트라이커 포르투갈 1부 59경기 10골 1도움, 포르투갈 2부 18경기 3골 3도움, 브라질 세리에 A 2경기. 21-22시즌 포르투갈 2부 2경기

 
아직 오피셜은 안 나왔지만 기정사실화 된 선수. 큰 키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 그리고 195cm 장신 공격수 답게 헤딩도 꽤 좋은 편. 약점은 득점력. 19-20, 20-21, 21-22 시즌 득점이 1골 이고, 마지막 경기가 작년 5월이다. 아무래도 시즌 10골을 넘긴 적이 없고, 경기 감각도 떨어져 있을 걸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스피드와 헤딩 능력, 포르투갈 1부리그 경험 등을 가지고 있으니 B.
 
레난 00년생
브라질 국적에 스트라이커 오스트리아 2부리그 17경기 15골 3도움, 오스트리아 3부리그 25경기 24골, 브라질 세리에 D 1경기
 
아르헨티나 복권에 데인 괴랜드가 영입한 또 다른 브라질 로또 스트라이커. 위 선수하고는 다르게 박스 안에서 결정력이 장점인 공격수. 위 선수보다는 수준이 낮은 리그에서만 뛰어왔지만, 그 곳을 씹어먹었다는 점에서 로난하고 비슷한, 아니면 그 이상에 평가를 해 줄 가치가 있음. 약점은 경험과 실력. 아무리 씹어먹었어도 그 곳은 오스트리아 3부, 2부리그이다. K리그2보다 확실히 수준이 낮은 리그. 그러나 현재 몸이 올라와있고, 득점력 역시 올라와 있는 상황에 와서 무난하게 적응하지 않을까.... 이 친구는 잘하면 존나 잘할 거 같고, 못하면 존나 못할 것 같음. 관건은 로난과의 공존. B 
 
반또안 96년생
베트남 국가대표 공격수. 베트남 1부 99경기 30골 32도움. 올 시즌 24경기 7골 6도움
 
베트남 국가대표로, 센터포워드, 양쪽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 스트라이커도 소화가능한 멀티플레이어. 드리블, 스트라이커와 연계 능력, 어시스트 능력이 내가 본 영상에서는 뛰어났음. 또한 장신 스트라이커와 궁합이 잘 맞는 거 처럼 보였는데 마침 이랜드는 두 명을 영입했으니...모든 동남아 선수에 약점은 피지컬.피지컬.피지컬. 아무래도 베트남 리그를 씹어먹진 못했으니 K리그 2부에서 탑급 활약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C
 
 

부천: 가브리엘 라모스, 카즈키 다카하시, 칼리?

 

라모스 96년생

브라질 국적 공미, 스트라이커. 라트비아 1부 (올 시즌) 39경기 12골 5도움, 조지아 1부 4골 4도움, 벨라루스 1부 28경기 11경기 8도움, 세리에 B 2경기

 

이 선수는 스트라이커라고 나와있는 거 같은데 공격형 미드필더다. 라트비아 최고 명문팀 리가에서 10번을 달고 활약 했을 정도로 능력은 확실한 선수. 장점은 패싱력, 오른발 킥, 영리한 경기운영. 또한 때때로 직접 박스까지 올라와 골을 노리기도 하는 선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험도 있음. 개인적으로 이 선수는 볼을 좀 차는 선수라고 생각함.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유형에 선수. B

 

카즈키 96년생

스웨덴 2부 32경기 2도움, 몬테네그로 2부 5골 5어시, 핀란드 2부 25경기 2어시, 루마니아 2부 16경기 2어시 불가리아 1부 18경기올시즌 11경기

 

유럽의 다양한 변방리그를 거쳐서 온 일본 미드필더. 유럽에서 장기간 뛰어서 그런지, 피지컬이나 몸싸움, 투지는 있다. 그리고 일본선수답게 볼도 예쁘게 차는 부분도 조금은 있다. 그러나 뛰어온 리그의 수준 등을 고려했을때 과연 이 선수가 기존 김준형, 조수철 보다 잘할까는 모르겠다. 그냥 준수하게 로테이션 자원 혹은 후보 선수로 예상한다. 여담으로 부천 오기전 우리 팀 인스타를 팔로우 했었다고 한다...D

 

칼리 96년생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세리에 B 37경기 4골, 세리에 A 1경기, 세리에 C 2경기, J리그 2경기 올 시즌 세리에B 11경기 2골

 

아직 오피셜이 안 났지만 올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 말론이 떠난 후 바비아노-크리슬란-요르만 이라는 실패를 맛 보고 영입한 선수. 플레이스타일은 전형적인 정통 스트라이커. 발, 머리, 움직임 전부 준수함. 그러나 영상으로만 봤을 땐 확실한 무기가 없다고 느낌. EX: 무고사에 결정력, 티아고에 헤딩, 뮬리치에 스피드와 같이.... 통산 기록도, 비디오도 썩 특별하진 않음... 싸하다 D

 

 

부산: 페신 99년생

 

브라질 출신 공격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세리에 B 66경기 8골, 세리에 A 19경기 1골
 

 

기술이 굉장히 좋고, 볼 차는 센스, 왼발이 좋은 선수.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크게 두드러짐. 피지컬만 보완되면 K리그에서 좋은 활약 예상 C
 
청주: 파올리뉴, 피터
 

 

파올리뉴 93년생

 

브라질 출신 윙어. 이 선수는 통산 경력이 많아서 패스. 올 시즌 출전기록 0
 
한 마디로 얘기하면. 이 새끼 영입 어캐 했냐 ㅋㅋㅋㅋ. 이 친구는 커리어만 보면 전울 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 상위팀이 노릴만한 선수다. 가는 족족 잘해가지고 결국에는 중동까지 감. 그러나...미스터리 한 건 작년 출전기록이 없다. 팀에 소속은 되있지만, 1년을 쉬었다는 이야기.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보자. 옆동네에서는 스태프하고에 갈등이라는 썰이 가장 유력해보인다. 아무튼 쉬기 전까지도 UAE리그 9경기 4골에 기록. 비디오만 봐도 공잡으면 한 두명 정도는 기본으로 제끼는 게 심상치 않다 트러블만 없다면 K리그 역대급 외인이 될 확률도 높음 S
 
피터 95년생
 
호주-그리스 이중국적 미드필더. 주로 스웨덴 1부, 핀란드 1부, 불가리아 1부, 그리스 1부 등 에서 뛰어왔고 올 시즌 알스벤스칸에서 최악에 성적을 낸 순스발에서 11경기 1골을 기록. 
 
무난한 활약이 예상됨. 작년 순스발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였으니. 시야, 패스가 좋은 선수. C
 
전남: 발디비아
 
발디비아 94년생 브라질 공미 세리에 A 152경기 16골 10도움, 세리에 B 67경기 8골 5도움
 
군대 간 김현욱의 대체자인데.. 이 새끼도 영입 어캐 했냐...ㅋㅋ 올 시즌까지도 세리에 A에서 준주전으로 활약하면서 27경기 2골. 한때 브라질 초특급 유망주였으나 부상과 부진,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 성장 못한 케이스. 영상만 봐도 볼을 정말 잘 찬다는 게 느껴지는 특급 선수. 매우 좋은 활약 예상 A
 
 
 
 
 
다음은 K리그1으로 돌아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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